To Be가 되기 위해 윤리를 져버리지 말길...
狂2007. 1. 24. 09:43
네이버가 무서운 이유???
정확히는 'NHN이 무서운 이유 총정리' 란 MIRiaA님의 포스팅 제목이다.
NHN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네이버'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왜 네이버가 2등에 시작하여 1등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가벼우면서도 재미있게 풀려있다.
하지만 그 내용은 실제로 가볍지는 않을 터.
어디선가 정확한 분석사례를 보고싶다만.... 지금 그럴 힘도 기운도 없는 상태라
다만 갑자기 떠오른 한장의 파워포인트 슬라이드가 떠오른다.
재작년의 Blue Ocean, 작년의 Fast Second가 전직장에서의 화제였는데
결국은 Blue Ocean을 달성할 수 있는 여러 방법중의 하나가
Fast Second라는 말이다.
'The Ping'을 통해
무엇인가가 되기(To Be) 위해선 반드시 무엇인가를 해야만(To Do) 한다!
를 깨닫고 To Be(Blue Ocean)에 달성하는 To Do(혁신/개선)를 설명하고...
'FAST SECOND'를 통해 To Be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중의 하나가 재빠른 2등전략이란 것이다.
<아래 그림은 The Ping 과 Fast Second 를 통해 제조업에서 어떻게 개선/혁신을 이루어 나가야 하는지를 종업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간략하게 슬라이드로 만든 내용이다. 1년 전에 그냥 간략하게 만든거다.... 전 직장에서.... >
규모의 논리가 아직까지 지배적인 시장경제 하에서는 어쩔 수 없이 지배력을 갖추지 않으면 힘들게 마련. 특히나 제조업은 더 심하다.
그런 의미에서 어찌보면 네이버의 여러 활동들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기술과 환경, 그리고 사회나 윤리라는 의미에서 무조건 적인 1등 전략만은 비난을 면치 못하겠지.
그래서 다양한 1등 기업들은 이젠 초일류라는 말 안에서 윤리경영을 목소리 높여 외치고 있지 않은가?
윤리라는 말을 새기지 못한다면 거대기업조차 순식간에 무너져버리는 '엔론'같은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덧글 : 미리야님 글에도원본 트랙백이 있는데....
그분의 글이 바로 Fast Second 를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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