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우르릉....

2007. 1. 21. 09:42
어제 저녁 사무실에 있는데 무언가 갑자기 우르릉 쾅 하고 울린다.
예전에는 사무실이 현장과 붙어있는 건물이었고
옆 건물은 단조회사로 하루종일 쿵쿵
본 건물은 간혹 금형을 습합하는 과정에서 바닥에 쿵 쳐서 습합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해서 건물 내에서 흔들리거나 충격을 받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이번에도 역시 사무실이 현장과 붙어 있는 건물이지만
주변에는 큰 제조회사가 없고
본 건물도 큰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민감한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쾅~ 우르릉 울릴리가 없다.
그런데도 그냥 그랬던 것 처럼 그 울림을 몸으로 느끼며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지진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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