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리
아치와 씨팍의 스토리는 $@%$@%#$!$^%#&$*#%! 하다.
2. 음악
아치와 씨팍의 음악은 #$#@#%#$%@%^#%^!$##^^! 하다
3. 화면
아치와 씨팍의 화면은 #$@#@#$^%@$%@ 하다.
4. 액숀
아치와 씨팍의 특수효과와 액션은 상당히 $#@!#!@$^@%^@%@$# 하다.
5. 특이사항
그러니까 만화에 입문하게 된 초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많은 만화책을 보고
애니메이션에 입문하게 된 대학 스무살때부터 여러가지 애니메이션을 섭렵했었다.
흔한 일본산 아니메(혹은 재패니메이션), 미국산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세계의 유명한 작가들의 장/단편 애니메이션을 보고 놀라워 했던 적이 많다.
하지만 항상 한국산 애니메이션의 한계에는 좌절하곤 했었다.
블루시걸이니 아마게돈이니 그런 걸 보다가 마리 이야기나 원더풀 데이즈에도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하지만 결과는 항상 참담했다.
많은 애니메이션계에 몸담는 사람들도 많이 느끼는 부분일 터.
왜/무엇이/어째서.....
한때 일본/미국 애니메이션의 동화만을 전담했던 우리로서는 왜 다른 모습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것인가.
원더풀 데이즈 또한 실망할 수 밖에 없었으니
이러한 상태에서 정말 간만에 오랜만에 국산 애니메이션이 나왔다.
8년동안 기획했다고 하던데, 원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기획하다가
2D와 3D를 이용하여 장편으로 기획이 되었다.
6. 내 느낌...
죽인다. 어찌 이럴 수가....
한국산 애니메이션의 한 획을 그엇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정말 쾌감을 일으킬 만한 작품이다.
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같은 일본식이나 토이스토리, 혹은 '카' 같은 미국식이 애니메이션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보지 말 것.
그리고 한가지 좀 걱정되는건, 지난번 원더풀데이즈 때도 그랬는데
음향쪽에 더 신경을 써주면 어떨까... 싶다.
대사가 잘 안들리는 부분이 있다는 것과 효과음이 좀 약하다는 부분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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