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산행일시 : 2019.03.17. 07:01 ~ 10:01 (산행시간 3시간, 휴게 3분???)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 주차장 ~ 국민의숲 분기점 ~ 새봉 ~ 선자령 ~ 목장길사거리 ~ 재궁골삼거리 ~ 풍해조림지 ~ 양때목장 ~ 등산로입구 ~ 주차장

산행거리 : 11.38km









6시 50분에 대관령 도착.

이미 해는 많이 떠 있고....

능경봉 입구쪽에서 사진 몇 컷 찍음.







일단 추자장으로 이동하여 산행 준비.


트랭글 켜고 산행코스 확인 후 먼저 능선따라 선자령으로 가기로 함.





응달에 눈이 생각보다 많이 쌓여서... 초반부터 아이젠 장착.






오랜만에 눈길을 걷는다.






중간에 시멘트길이 나오고... 무선표지소 있는 장소까지 눈길이 없길래 잠시 아이젠 탈착.



그리고... 다시 갈림길에 들어서서 장착.






여기서부터는 하산까지 쭈욱 아이젠 장착.





다시 눈길로 들어서고...






느긋하게 가도 됨에도 발걸음은 왜 빨라지는지...








갈림길에서... 잠시 봉우리를 찍고 가자꾸나....






저기 보이는게 무선표지소,.,,

기지처럼 생겼네??


그 뒤로 고루포기산과.. 왼쪽으로 능경봉이 보이고....








날이 뿌연 것이 온도가 올라서 뿌얘진건지.... 미세먼지때문인지....





강릉쪽은 잘 보이지도 않고....

가을에 한번 와봐야겠다.





전망대에서 선자령쪽.

(참고로 여기에 비박하는 분 계셨음...)







어??? 벌써???








제대로 된 능선에 들어서고 얼마 머지않아 선자령 입구쪽으로 도착.

생각보다 거센 바람이 아니다.



대관령쪽... 올라온 능선을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

4km 되려나??





저 멀리 보이는게 선자령인가???



하늘목장쪽으로 늘어선 풍차들










아... 이제서야 선자령이 보인다.




금방 가겠네...




마지막 씩씩 대면서....




선자령 도착.






곤신봉이 어디있지???
















동쪽으로는 구름이 많다.

바람에 눈발이 흩날려서일까???






근데 곤신봉은 어디있지????




저기쯤인가??

모르겠다.





아무튼... 시원한 풍경을 보고 조금 더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진다.




본격적으로 하산.




대관령쪽으로 순환등산로 시작.




재궁골 삼거리까지 가기 전에 개울이 흐른다.

졸졸졸...

겨울이 다 갔다는 증거다.


게다가 이쪽 길은 바람이 없어서인지.... 쌓인 눈도 많이 녹아있는 상태...




아름다운 숲길... 눈길...
















어느새.... 양떼목장 옆을 지나고...

대관령이 보인다. 능경봉하고...








순식간에 등산로 입구에 도착.





후다다닥 올라갔다 내려온 가벼운 산행...

근데 왜 몸이 찌뿌둥하지????








아쉬움에 마무리 사진 몇 컷...






산행 후 식사...

물회국수....







오랜만의 산행기... 끝.



p.s. 올해는 산행기 꼭 써야겠다.

밀린 산행기가 너무 많아.....



'色+樂+狂'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4.13. 호명산(가평, 632m)  (0) 2019.04.17
2018.09.29. 백덕산  (0) 2019.03.19
2018.10.09. 사명산  (0) 2019.03.19
2018.10.13. 계방산  (0) 2019.03.19
2019.02.04. 소백산(연화봉)  (0) 2019.03.19
2018.07.29. 포암산 (충주, 962m)  (0) 2018.10.14
2018.08.20. 제주 - 진달래소  (0) 2018.10.14
2018. 5월의 제주 - 음식  (0) 2018.05.29
2018. 5월의 제주 - 길 (숫모르숲길)  (0) 2018.05.26
2018. 5월의 제주 - 오름(4)  (0)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