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쉬지 못한 휴일

2012. 5. 29. 14:37
토요일 산행.
그리고 작년에 좀 도와드렸던 형님의 부탁에 일요일, 월요일 휴일 이틀동안 노가다하면서 도와드렸다. 
그리고 간만에 만난 같이 일했던 동생들을 1년만에 봐서 반갑기도 했고.. 

형님이 수고했다고 회식자리를 마련했는데... 

 정신없이 달린건 오랜만이지만... 그 여파가 크다. 

1. 오른쪽 엄지손톱에 왠 상처? 아... 드럼 두드리다가... ㅜㅜ 
2. 새벽 3시에 잠에서 깨어 하루종일 비 맞은 빨래 생각에 빨래 거둬서 다시 세탁기에 넣고 돌림. 
    결국 아침 출근 전 널어놓고 오고... 
3. 아침에 술이 안깨 정신은 없고 속은 쓰린데 밥할 힘도 없고... 결국 굶어서 출근.. 
4. 아침에 술냄새 난다고 ㅜㅜ 
5. 아침에 냉장고를 열어보니 참외가... ㅡㅡ;; 아... 어젯밤 자기 전에 사서 하나 깎아먹고 잤구나.... 

 이번주는 좀 쉬자... 휴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