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블랙 - Black

狂+色2007. 10. 18. 09:28
아침부터 고민을 많이 한다.
어떻게 할까....
결국... 오늘 하루 시도를 해보기로 결심한다.
검은 옷이 맞는 사람이 있고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
나는 얼굴이 검은 편이기 때문에 검은 옷은 잘 맞지 않는다(라고 생각해왔다).
뭐, 등산을 하는 경우에는 맞던 맞지 않던 상관없고,
양복이야 원래 그러니 그렇다 치지만...
와이셔츠를 검은 색으로 입기에는 정말 아닌듯 했다.
그래서 와이셔츠는 대부분 밝은 색이거나 단색이거나 흰색이다.
푸른 계열이나 분홍계열도 있긴 하다.
하지만 검은색은 없다.
며칠 전 술김에 산 와이셔츠 중 검은색 와이셔츠.
아침에 몇 번을 고민한 후에야 입을 수 있었는데....
아... 뭐, 원래 내가 내 스타일을 잘 모르고 옷입을줄도 잘 모르는 터라...
이게 어울리는지도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에게 한번 물어나볼까?
왠지 자꾸 나의 시선을 피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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