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직산역

2007. 1. 28. 22:16
때로는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대지만 눈에 들어오는게 아니다.
끝없이 펼쳐진 전철선로와 전선들이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맑은 하늘에 걸려있는 끝없는 선로들의 행진.
끝이 어딜지는 짐작가지만 감히 따라갈 생각은 못한다.


아래는 또다른 규칙들의 연속.


한 겨울에도 자세히 보면 선로위의 열기는 주변을 달구고 있다.




쉼없이 지나가는 열차들....


문득 예전에 쓸쓸했던 옛 역을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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