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SWEET AS CAN BE

2006. 3. 11. 12:48
금이 간 잔에 입술을 대어 본다.
혀끝을 대어본다.

느낌이 좋다.
저 선이
이쁘게 보인다.
커피는 저 틈으로 새어 바닥에 얼룩을 남긴다.
이쁘다.
갈색 컵자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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