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바쁘다.

2005. 8. 2. 13:38
갑작스런 회사 분위기의 변화로 인해...
무척이나 바빠졌다.
회사 같은 팀원중에 나만 멀리 놀러가는거다.
이사님, 차장님, 김주임, 양주임...
다 이번 휴가때 집에서 쉬는데...
나만 멀리 간다.
이번 휴가는...
이번 제주도 여행은 무언가 조금 틀리다.
놀러가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는 무언가 다짐을 하게 되는..
그런 새로운 여행이 될거다.
고생이야... 원래 내가 하는 여행은 고생이 들러붙으니 할 말 없다.
그거야 각오하고 가는거고..
단지,
이번 여행은...
이번 자전거 여행은 단순히 놀러가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변화와 다짐을 위해...
가는거다.
일종의 고행이랄까?
아니면 수행이랄까?
그렇게...
간다.
오늘 밤...
p.s
아시아나 항공이라... 오늘 전화걸어 다시 확인해보니...
오늘 밤에 가는 비행기도... 7일날 돌아오는 비행기도 다행히 결항이 없단다.
무사히 갔다 올 수 있단다.
이제 걸리는 것은 날씨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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