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길...

인천 남동공단에서 경북 영주 가는 가장 짧은 길.

남동IC 진입 - 서창IC에서 수원(서해안) 방향으로 진입 후 쭈욱 직진....하면

수원-신갈-용인-호법IC-여주-문막-만종까지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만종IC에서 중앙고속도로 갈아탐.

그리고 쭈욱 계속 내려오면... 원주-제천-단양-풍기에서 빠지면 끝.

거리 약 230km 정도.

하지만 토요일 오후라면????

영동고속도로가 가장 막힘.

특히 군포에서 동수원 부분과 용인에서 양지, 덕평까지, 여주에서 문막까지는 상습정체구역....

이럴땐 어떻게???

인천에서 서울로 간다.

1. 인천-경인고속도로-양화대교 밑에서 올림픽대로를 타고 강일까지 가서 중부고속도로를 탄다.

토요일 오후면... 경인고속도로도... 올림픽대로도... 많이 막히는 시간...

2. 인천-제2경인을 타고 안양까지 간다 - 안양을 지나 판교/성남방향 57번 지방도를 탄다.

가다보면...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진입 후 바로 외곽순환도로 진입하여 송파-서하남을 지나 하남에서 중부고속도로 진입

제2중부를 타고 내려간다..... 호법IC에서 영동고속도로를 만나 여주까지 간 다음....

여주휴게소를 지나서는 문막까지 막히니까.... 바로 휴게소 나오자 마자 중부내륙고속국도를 탄다.

그리고 충주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감곡 IC에서 빠져나와 38번 국도를 타면 쭈욱 제천까지 이어진다.

중앙고속도로 제천IC로 진입하여 느긋하게 풍기까지 내려오면 오케이.. 굳~!

올라올땐... 마찬가지로 제천IC에서 빠져나와 38번 국도타고 감곡까지 와서 감곡에서 여주로,

그리고 쭈욱.... 영동타고 직진..... (올라올 땐... 양지나 용인 부근만 뚫리면... 괜찮다.)

내려갈 때... 4시간, 올라올 때 3시간... 음화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