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종료... 휴우...

6월부터 시작하여 장장 6개월에 걸친 프로젝트가 어제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기나긴 시간이었다.

프로젝트라는 것이 다 같이 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하는 시간이 더 많아 속상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회사 사람들에게 신경질 내기도 했다.



앞으로는 프로젝트의 사후관리에 신경써야 하지만....

그래도 며칠을 밤새워 끝을 냈다는 것이 더 기쁘다.

7명 중 비록 4등밖에 하진 못했으나...

그래도 상금이 꽤 되는군... ^^


이제 담달에는 여행을 따라갈 수 있으려나 ^ㅇ^




꼭 학력고사(요즘은 수능이지...) 보고 난 후의 시원섭섭한 가운데...
자유(?)를 찾은 느낌이다...

흐린 날씨가 꼭 눈 올것 같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