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휴가

2010. 8. 3. 10:17
산을 좋아하긴 하다만 매번 혼자 산을 타다보니 유명한 산들을 가본 경험은 별로 없다.
흔히 말하는 국립공원이 있는 산들....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계룡산....
그러다가 겨우겨우 2007년도에 지리산을 다녀왔고... 이번 휴가때 설악산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고보니 갑자기 우리나라의 국립공원들이 궁금해져서 한번 찾아봤다. 


근데... 어라?? 생각보다 국립공원을 많이 다니긴 다녔구나.
딱히 국립공원이 목적이어서 다닌 건 아닌데...
소백산은 동네(?) 산이어서 자주 갔고
변산반도, 내장산, 월출산, 오대산은 전국산행일주때 다녔고,
한라산은 제주도 가서 간 것이고
경주는 자전거 여행때와 출장 갔을 때...
태안반도는 옛날 여행때... 
북한산은 뭐 가까워서 몇 번 갔었으니깐...


암튼... 이번에 못가본 설악산을 드디어 기대하고 간다. 
비록 혼자 가는 터라 다소 두려움이 있긴 하지만.... 
원래 설악산을 1박 2일로 타고 한계령에서 점봉산을 추가로 타려고 했는데 이쪽은 입산 금지란다...
쩝... 어쩔 수 없지 뭐..

이번에 설악산 타고..
다음에는 1박 2일로 덕유산을 탈 예정이다.
큰 산은 그렇게만 타고 한동안 쉬고... 작은 산들을 조금씩 찾아보련다.

근데 연애는 언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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