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비서의 실수

2004. 10. 23. 16:24
===================== 비서의 실수 =========================

이사님께 전화 연결시 "김선영대리입니다."라고 연결하는데 흐미..

혀가 꼬여 "김선영대리다"이러고 전화 끊었소..정말 챙피하오.. 불량비서 14:09



본좌는 사장님이 '차 대기시켜' 이랬는데 커피 달라는 줄 알고

커피끓여 들어갔소...나보다 더하오 밑에 츠자? .. 나도불량비서 14:13



Re: 우리회사의 또다른 비서는 상사가 핸펀 충전기 말씀하시는데

우리층까지 와서 이쑤시개 빌려갔다오 괜찮소 45 0 03/07/01 14:18



디스켓 달랬는데 비스켓 줘본적은 있소..아침에 차내갈때 티스픈

그대로 넣어들어간 적도 있고.. ㅠㅠ 2 0 03/07/01 14:16



전 바로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상사분 거래처경조금件 으로

전표치다가 (장남..0 0 0) (차녀 0 0 0)라고 써야하는데,,,

혹시나 틀린거 없나 확인했더니...글쎄 (창녀 0 0 0)라고 오타를 쳤지 모에여~

오늘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저는 예전 어린시절(?),, 전화 연결시,, " 회장님 사장님 전화입니다 "

이래야할것을,,,,,,,,, 주말에 전원일기를 너무나 열심히 보았는지,,, "

회장님,, 이장님 전화입니 다 " 딸깍!!!! ㅡ.ㅡ;;; [2003/07/21]



저두 카피해달라시는 말씀을 커피달라는줄 알고 열심히 타다 드렸지요....
[2003/07/21]



저는 울사장님이 골프채 뒤에 손잡이있지요.. 그걸 샤프트라고

하는 모양인데 그걸 못알아먹어서 기획실까지 가서 샤프빌려다

드린적 있습니다. 것두 외국 바이어있는 자리 에서요..

울사장님 뒤집어 지두만요..웃겨서. [2003/07/22]



ㅋㅋ전요 10만원을 주시면서 신권으로 바꿔와를 식권으로 바꿔오라는 걸루

잘못듣구 식권40장 사간적 있습니다ㅋㅋㅋ



사장님이 외부에서 전화해서 나 사장(본인 사장)인데...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다른임원한테 나사장입니다..일케 전화 바꿔 주대요...



나도 비서인지라 심히 공감가는구료.. 밧대리바꺼(핸드폰 밧데리)

박대리님을 찾아다 드렸다오. 박대리 얼굴이 밧데리 가타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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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우리 회사의비서아가씨의 실수는?

아침에 사장님 차 드리고 쟁반을 맨날 두고 나온다오~ 어쩔땐 사장님이 직접 쟁반을 들고나오심.... 미쳐미쳐
from 울 회사 비서아가씨 싸이에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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