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바보같다.

色+樂2004. 6. 2. 08:45


화가 난 척...

삐진 척...

아니.. 실제로도 화가 났고 삐졌지만...

그래서... 좋은 기회다 싶어 안볼라구 했지만..

삼일을 참지 못하더냐...

결국 그저께는 조용하더니..

어제 오후에 오는 전화를 문득 받아버렸다.

이런 얘기 저런 이야기 하면서 화가 풀리고...

더 보고싶어지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조금이라도 목소리를 들으려고 한 나는 뭘까...



정말 바보같다.



아니... 이래도 되겠지...

매일 전화통화 하고... 매주 한두번씩은 보던 것이...

이삼일에 한번 전화통화... 한달에 한두번 보면...

일주일에 한번 전화...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

그래..

그렇게 조금씩... Out of sight... out of mind...

될까???

될꺼야.....

아마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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