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가 어느순간 감동받는 경우가 있다.
그 대상은 물론 여러가지이겠지.
영화를 볼 때도 그러하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이번에는 사람에게 감동받아야 했다.
왜 배우의 재발견이라고까지 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안성기, 그리고 박중훈...
특히.... 박중훈...
이 배우에게 감동을 받게 해준 이준익 감독..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나의 핸드폰 벨소리와 컬러링 모두를 '비와 당신'으로 바꾸기까지 했으니..
2003년 영화 올드보이에 푸욱 빠졌던 것 만큼은 아니지만...
2006년 보았던 영화중 가장 맘에 드는 영화였다.
p.s. 정치적인 평론은 논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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