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狂
서른 두 번째 주말스토리
三魔
2010. 8. 12. 11:33
0. 금요일
휴가를 마치고 시골 집에서 점심먹고 올라와 저녁에 동생 집에서 블루레이플레이어 세팅시켜주고
동생녀석과 술한잔, 그리고 찜질방
1. 토요일
오전에 집에 들어와 휴가 짐 정리, 밀린 빨래, 방청소 등등을 마무리
오후에 잠깐 롯데시네마(안양)으로 영화보러 가서 눈물만 펑펑(토이스토리 3)
저녁에는 술안주거리와 함께 저녁겸 반주겸 해서 충분히 휴식
2.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푸욱 쉬고
어느정도 정신차린 후 전날 사전답사한 롯데시네마로 고고.
약속한 사람과 1시쯤 만나서 점심먹고 영화관람(아저씨)
영화관람 후 근처 공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 이번에는 지난번 과는 틀리게 등산 이야기는 30%
- 나머지는 개인이야기, 남의 이야기, 집안 이야기, 동네 이야기, 공원 이야기...
- 이게 정상인가???
그분과 헤어지고 집으로 고고
집에서 저녁거리 사서 들어가 저녁먹으면서 술 한잔.
다음날 출근 걱정하면서 12시 넘어서 취침...
* 이동경로 : 금정 - 안양 - 금정 - 안양 - 금정 (허.. 참... 금정과 안양은 전철로 2정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