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
공중그네
三魔
2006. 4. 12. 18:40
오쿠다 히데오 장편소설 | 이영미 옮김
맛이 간 정신과 의사의 기가 막힌 치료일기.
결론은, 문제도 내 안에 있고 해결방법도 내 안에 있다.
단지 그걸 모를 뿐이다 ~ 라는 것.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번쯤은 가지는 고민을 풀어헤치는 이야기지만
정신과 의사가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이 스스로 하는 얘기들.
- 고슴도치편 : 환자는 이노 세이지, 야쿠자 중간보스?
- 공중그네편 : 야마시타 코헤이, 베테랑 곡예사
- 장인의 가발편 : 이케야마 다쓰로, 잘나가는 젊은 의사
- 3루수편 : 반도 신이치, 프로입단 10년째 베테랑 3루수
- 여류작가편 : 호시야마 아이코, 잘나가는 여류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