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25분...

三魔 2005. 5. 18. 01:25
이시간에...
그것도 비오는 날 밤....
오랜만에 베란다 홈통의 빗물이 흘러내리는 소리에 취하고 있다.
물론 실은 서울서 술마시고 들어와... 입가심으로 맥주한잔 하고 있다.
취했다.
그러나...
오랜만에...
이시간에...
빗줄기에도 취한다.
내일이면... 아니... 오늘이면... 교육이 끝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