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여섯 번째 주말스토리

三魔 2010. 6. 29. 10:11
0. 금요일
  - 저녁 퇴근 후 누님과 매형되실 분과 함께 술 한잔 후 귀가
  - 귀가 후 축구 보다가 잠

1. 토요일
  - 산에 가려고 했는데 날이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해서 쉼.
  - 저녁에 다시 형님 댁에 가려다가 포기. 축구보고 잠.

2. 일요일
  - 토요일 저녁부터 온 비로 인해 일요일 아침까지 비가 오는 듯 해서 등산 포기.
  - 그런데 오전 11시가 넘어가니 하늘이 개이네?? 쩝...
  - 일요일 오후 빨래, 청소, 장보기 해서 집에서 밥 해먹고 술한잔 하면서 저녁에 영화보고 축구보고 하다가 잠.


요즘 주말은 너무 조용한데... ㅡㅡ;;
흥이 안나... 이야기 꺼리도 없어...

이번 주말은 좀 스펙터클하게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