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 그러나 야호~

三魔 2009. 9. 30. 11:04

천안 - 서울(대치동) - 인천(구월동) - 천안으로 들어온 시간은 저녁 6시 반.

하루종일 300km 가까이 운전을 하고 피곤해서 잠시 집에 들려 TV를 켜니 드디어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시작 중..

3회 말까지 0:0으로 조마조마하게 진행되고
4회 초 조성환의 볼넷으로 인한 진루까지 보고 회사로 급하게 들어와 업무 마무리.

다시 집으로 들어와 TV를 켜니 어느새 8회 초인데... 어머나~  2:1로 앞서는 중!!!

그리고 이루어진 8회 초의 득점과 8회 말의 실점과 다시 9회 초의 득점!!!

나도 모르게 소리지르는 야호~!!!



오늘도 부탁해~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