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樂
비오는 날은 기분이 좋다.
三魔
2004. 5. 28. 15:36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 너에게 온 문자며...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너의 목소리를 들으며 오늘을 시작하니... 좋다...
창문에 매달린 투명한 물방울 너머
그 흐릿한 배경이 나의 현재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네 목소리를 듣고 널 보고 하는 순간이 좋다...
그래도...
여전히....
널 좋아해....서....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