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樂
여보세요? (커피+닭+머릿고기)
三魔
2006. 11. 9. 21:31
오랜만에 나간 인사동...
아니 정확히 말하면 삼청동쪽에 자주가던 커피전문점에 가서...
오늘의 메뉴를 먹었는데...
(커피 + 샌드위치 + 요구르트)
오늘의 샌드위치는 실패...
그러다 날도 쌀쌀하고 그래서 짝퉁창렬님께 연락해서 술이나 간단하게 한잔 할까 했는데...
그 근처에 계시는 광팔이 형님과 산족님과 같이 조우하게 되어....
영광으로 알고 감사를~!!!
추운 날씨에... 생태탕집은 3팀이나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닭한마리 집으로...
(명동성당에 와본지도 꽤 오랜만...)
일단, 시작은 좋은 술... 인삼주로..
기본 반찬..
그리고 닭한마리... X 2
뽀글 뽀글..
주인아저씨의 써비스인가? 닭똥집.
그리고 닭다리..
그리고 닭날개..
대충 다 주워먹고.... 마지막으로 칼국수 넣어서 마무리...
그리고 종로까지 걸어가서...
머리고기집으로 갔는데....
일단 소주한잔...
그리고 반찬들..
그리고 머릿고기...
쫄깃쫄깃하게 맛나게...
이거... 술국이었던가?
여기가 어디쯤이었는지 가물가물...
다시 한번 가봐야 하는데....
여기 가는 길좀 다시 알려주세요~!!
마지막 당구장에서의 입가심은 패스!!